나의여행

호도(섬여행)

최돈민 2007. 7. 31. 16:10

언제:2007년 07월 27~29일

어디루 :충남 보령 호도

누구랑:식구들하고 같이...

 보령항 여객터미널 앞에서..

 

 카페리호를 따라오는 갈매기떼..

 

 새우깡을 던져주면 날아오르면서 새우깡을 받아 먹는솜씨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닙니다...

 

 카페리호 안에서 동생네식구..

 

 

 

 호도해수욕장..

 

 정규..

 

 

 V질하는 현진이..

 

 박하지(게의일종)을 잡느라 돌을 들추고 있는 동생..

 

 자연산 가리비...

 

 싱싱해서 그런가 맛이 끝내줍니다...

 

 박하지(게)-꽃게는 모래벌에 살지만 박하지는 썰물에 바위틈을 뒤지면 나온답니다.

 

 민박집 전경..

샤워시설도 좋고 ..주인아저씨의 마음도 좋고..한가지 흠이라면 방값이 비싼편

방1개당 7만원씩..... 2개 이틀이니까 @#$%$^&*(섬 전체가 비슷함)

어촌민박:011-9153-2242

 

 큰솥에는 오리백숙..

작은 코펠에는 낚시해서 잡은 우럭지리탕...

 

 바가지에는 바지락  그물에는 작은게  누런함지박에는 소라..

물빠지면 먹을거리가 사방으로 널려있는곳 호도..

 

 호도 해수욕장.

 

 해수욕장 전경..

모래가 엄청고와서 참 좋더군요..모래찜질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수영도 하고..

 

 

 해당화가 곱게핀 바닷가에서 ....란 노래가 생각나게 하더군요..

 

 순비기나무..

 

 순비기나무 군락지.

 

 함께한 수영..

 

 

 

 

 섬이 작아서 교통수단이 리어카 랍니다..

애들 태워서 섬일주도 해주니 아이들 너무 좋아합니다..

 

 

 

 

 열심히 리어커를 끌고 있는데도 아이들은 덥다고 빨리달리라고 하네요...ㅠㅠ

 

 배가들어오는 방파제...요기서 우럭낚시가 그렇게 잘됩니다..

초입밀물시 약 2시간만에 손바닥만한 우럭 30마리 정도 올렸답니다.

 

아이들하고 낚시하기는 여기가 좋고 어른들은 방파제뒤쪽이나 해수욕장 옆으로 가서 큰놈을 낚는것이 좋구요..

2007년 여름휴가는 식구들과 함께 잘 보냈습니다.

 

비수기때 1박2일 정도로 갔다와도 좋겠더라구요..

 2007년 07월 31일 최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