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7년 3월 24일
어디루:경남 진주 진주성
진주성에서 촉석루가 보이는 강건너 쪽에서..
대전에서 2시간30분만에 도착한 진주성..
길을 잘 못들어 반대편에서 사진한장찍고..(이놈에 네비게이션이 깜박할때도 있답니다)
진주성 내부 김시민장군동상
임진왜란 당시 3대첩중에 하나인 진주성 싸움을 승리로 이끈 장군.
3,800명의 병력으로 20,000명의 왜군을 물리쳤지만 이마에 적탄을 맞고 며칠뒤 사망
폼은 잡았지만 어찌 영~~~~안맞네요.
진주성 내부.
까불대는 정규...
경절사 앞에서..
이 곳은 하공진장군의 윞패를 봉안하고 향례(享禮)를 받드는 곳이다.
북장대
북장대는 조선중기에 건축된 정면 3칸 측면2칸의 팔작지붕 다락집형 건물로서 내성과
외성에 포진한 성의 병력을 지휘하던 곳이다
일명 진남루라 부르며 임진왜란 당시 불타 없어진 것을 1618년 병사 남이홍 이 중건하였고
현재 건물은 1964년 중수한 것이다.
북장대에서 바라본 진주성 내부.....
박물관 입구에 있는 화차.
군사 3~4명이 한꺼번에 100발의 화살을 쏠수 있는 화차입니다...
지금의 기관총?
요것은 지금의 발칸포라고 할수있나?
구멍 한개에 화살4~5개정도 들어가니 한방에 약 200발을 쏠수 있는화차입니다...
그 당시로서는 대단한 발명이라고 할수있죠..
박물과 내부..
우리나라 병사들은 갑옷도 없었나봅니다...
왜군 복장..
각종무기들.
각기의 총통들..
박물관 내부..
전시용인줄 알았는데 기념으로 왕관도 쓰고 기념촬영할수 있습니다.
왕비?
왕자?
왕?
남쪽 지방이라 그런지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어있다.
박물관 전경,,
진주외곽성..
암벽으로 이루어진 지대에 성을 지어서 왜군이 공략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천혜의 요새같더군요.
남강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참 좋은 외성앞에서..
내성에 피어나는 개나리
멀리보이는 곳이 촉석루..
촉석루
촉석루는 진주시의 상징으로 영남제일의 명승이다.
전쟁때는 주장이 병졸을 지휘하던 지휘소를 쓰였고 평상시에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촉석루 내부에서 ..신발벗고 들어가세요..
大자로 뻗은 아들놈..
애고 이뻐라..
의암(義巖)내려가는 길목에서
의암 옆에 핀 매화꽃...
의암(義-옳을의,巖-바위암)
의암은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바위다.
조선 선조26년(1593년) 6월29일 임진왜란 2차 진주성 싸움에서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자 논개는 나라의 원수를 갚기위해 왜장을 의암으로 유인하여 이 바위에서 순국하였다.
이에 논개의 순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남 사람들은 이 바위를 의암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인조7년(1629년) 진주의 선비 정대륭은 바위의 서쪽 벽면에는 전서체로 의암이라는 글을 새겼고 남쪽 벽면에는
한몽삼 이 쓴 것으로 전하는 해서체로 된 의암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의암의 바닥 넓이는 3.5mX3.3이다..
의암바위
의암바위쪽에서 본 촉석루 좌측
의암바위쪽에서본 촉석루 우측.
배고파 밥줘 !!!!!!!!
여행하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다.
1시에 도착하여 진주성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고 나니 3시가 되었다.
점심시간을 훨씬 넘긴시간이다.
민물장어.
4식구가 민물장어 2인분.바다장어 1인분 ...장어밑에 있는 양파와 함께 소스를 찍어드시면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이다.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을수가 있었다.
집사람은 맥주한잔 먹고 난 운전하느라 사이다 마시고 ㅠ.ㅠ
먹을때가 가장좋은 아들놈...
오늘 현장교육이 잘 되었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