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0년 9월 26일
어디루:부여 및 공주일원
착공한지 12년만에 일반인에 개방을 알린 백제전..왕궁터도 넓고 화려하다.
바람이나 쐴요량으로 집을 떠난다..
대전에서 멀지않은 곳이라 편안한 마음이다..아침일찍 서둘렀지만 전국각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다.
왕궁터입구..10,000원 입장료를 내면 이곳 왕궁터와 공주에있는 전시장 두곳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가 막 들어설때 이미 백제국을 알리는 연극이 시작되었다.
백제국을 선포를 하고 퇴장하는 연기자들..
왕의 집무실.
왕관
12년동안 공사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진것을 보니 참 보기 좋다.
5층목탑..
목탑을 뒷배경으로...
목탑내부는 순전히 나무로 되어있고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엄청난 나무를 이용했다.
나무로 만든 불상..
왕궁터 전경.
왕궁터뒷쪽에 있는 동산에서 ....
부여구드레나루터에서는 각종 전시회며 공연이 펼쳐진다.너무 넓어 다니기가 힘들다..
구드레나루터 코스모스..
점심을 먹고 다시 공주로 고고싱해서 온 공주산성..
금강을 배경으로..
공주산성에서 다시 전시장으로 이동..
분재..
정말 멋있는 분재들이 참 많다.
솟대.
전시장을 약 2시간 둘러보고 나니 5시가 좀 넘었다.
금강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수상쑈를 볼까하다가 날씨가 쌀쌀해지길래 여기서 그만 대전으로 올라온다.
하루종일 부여와 공주를 오가면 여러곳을 둘러보느라 힘이 많이 든다..
차운전하면서 졸리기도 하지만 얼마되지 않은 거리라 그냥 쉬지않고 온다.
올해간만에 둘이 바람좀 쐬고 온 하루였다......